코스닥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5개월만에 장중 540선을 돌파했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24포인트(0.605) 오른 540.6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4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14일 연속으로 '사자'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도 현재 50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1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1.78%), 오락문화(1.46%), 기타제조(1.40%) 등이 오르는 등 대부분 강세다. 섬유의류(-0.60%), 비금속(-0.15%), 금융(-0.27%)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거의 오르고 있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가 상승중이다. CJ E&M은 0.13% 하락하고 있다.
게임주들이 강세다. 컴투스가 신규 게임 기대감에 3.50% 오르고 있고, 와이디온라인은 2.57%, 게임빌은 2.24%, 조이맥스는 1.65% 상승중이다.
이라이콤은 2분기 실적 기대에 2.15% 오르고 있고, 삼보판지는 액면분할 결정에 8.85% 급등중이다.
반면 웰메이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하면서 이틀째 하한가로 떨어졌다.
현재 상한가 2개 등 593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27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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