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5일 코스피가 전고점의 저항대에서 2~3주 조정을 받은 뒤 본격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전고점의 저항으로 조정국면에 들어섰지만 제한적인 수준의 조정 후 본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코스피 2010~2050선 수준은 약 2년에 걸쳐 강한 지지 저항대로 작용한 지점으로 강한 저항 예상으로 인해 단기적인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단기 저점을 높여왔고, 이번에는 20, 60일 이동평균선 등이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지대가 높아져 이번 단기 조정 후에는 전고점 돌파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정 기간은 2~ 3주 정도로 예상했다. 또한 단기 저점은 60일 이평선이 상승하면서 2월 26일에 단기 저점을 기록했던 1990선 부근에서 형성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저점을 찍은 후 1990~2030선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로 상승추세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07년 2~3월과 2010년 7~8월의 주가흐름과 유사한 과정 거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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