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0.82달러 내린 배럴당 104.8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56달러(0.6%) 떨어진 배럴당 90.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35달러(0.32%) 하락한 배럴당 110.0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지난 달 중국의 서비스업 성장세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연방정부 예산의 자동 삭감을 일컫는 '시퀘스터'가 발효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시퀘스트로 인해 올해 미 경제성장률이 최소 0.5%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존의 3월 경기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한 것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10달러 오른 온스당 157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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