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가 다시 한번 대중들 앞에 선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에 출연해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부르며 폭발적 가창력을 보여줬지만 슈퍼위크에서 탈락해 많은 이들로부터 아쉬움을 자아냈었다.
본선 진출에 실패한 그는 이후 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의 꿈을 이루는 가 싶었지만 결국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 참가해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슈스케 이후 힘들었다. 하지만 난 자나깨나 늘 노래를 하고 있더라"며 두 번째 오디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 다시 오디션에 참가하는 그의 모습에 예전의 그 감동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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