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6

상반기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어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상반기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어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급과잉 우려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한 직장인 수요가 많아 역과의 거리에 따라 월 임대료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상반기 역세권(도보 10분 이내) 분양 예정 오피스텔은 총 10곳, 6142실이라고 1일 밝혔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에서 역세권의 가치는 두드러진다. 임대료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바로 앞에 위치한 SK허브그린(2004년 입주)의 전용 33㎡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월임대료 70만원 정도다. 역에서 10분가량 떨어진 e-샤르망오피스텔(2002년 입주)의 전용 33㎡의 보증금 500만원, 월 임대료 50만원보다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었다.

    상반기 주요 역세권 오피스텔은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M1블록에서 분양하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최고 47층으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총 1835실의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26~34㎡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3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3층, 3개동, 전용 23~27㎡, 549실 규모이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도보 1분 거리다.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쌍용건설은 3월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용산 쌍용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1~29㎡ 579실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과 공항철도,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다. 일부 층에서는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벽산엔지니어링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경성대 벽산e솔렌스힐' 전용면적 22㎡로 구성된 오피스텔 220실을 이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경성대와 부경대, 부산외대, 부산예술대학 등 대학이 밀집해 학생 및 교직원 수요가 풍부하다.

    포스코A&C는 3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포스코 힘멜하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안양천이 가깝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총 310실 규모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성남시 성남동에서 '수진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3~44㎡, 총 1124실 규모의 이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5분거리로 가깝다.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의 대학생과 교직원 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대형마트, 영화관,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