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88> 집 안으로 들어가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88> 집 안으로 들어가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옛글자


    현재글자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 내우외환(內憂外患):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어려움.


    -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나 속은 곧고 굳셈.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내홍(內訌): 집단이나 조직의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일으킨 분쟁.


    -내재율(內在律): 자유시나 산문시에서 문장에 잠재적으로 깃들어 있는 운율.

    ▶ ‘內’는 집의 형상 안에 ‘들어가다’는 뜻의 ‘入’을 합해 만들었어요. 곧 집과 같은 구조물 안쪽으로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사람들은 겉을 꾸미는 데 많은 신경을 써요. 안은 꾸며도 쉽게 알 수 없지만 겉은 바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번, 어떤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낸 다음을 생각해봐요. 처음에는 그 사람의 겉모습과 물질적인 소유가 여러분의 판단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준은 그 사람에게 내재돼 있는 어떤 가치관과 그로 인한 행동으로 변해요. 그렇다면 우리가 시간의 누적에 따라 겉모습과 소유에만 집착하면 할수록,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죠.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com>

    무엇을 닮았을까?


    다음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1. 밥을 많이 담다.

    2. 밥을 이미 먹었다.


    3. 밥을 막 먹으려고 하다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