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음식 먹기 대회가 많이지고 있다.이런 대회를 보면 햄버거 60개, 오무라이스 15접시를 해치우는 엄청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날씸하다는 것이다. 이들을 푸드파이터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들은 살이찌지 않는 것일까?
전문가가 찾아낸 푸드파이터 다이어트의 비밀은 바로 '미생물'이었다.
사람이 태어났을 때는 장속에 유익균이 90% 정도로 많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유익균의 비율이 낮아져 일반인들은 약 10% 정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푸드파이터들은 장속의 유익균이 약 40~50% 정도로 많아 음식물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유익균들이 음식물을 모두 분해해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알아낸 서은경 박사는 이것에 근거해 장속에 유익균이 많이 살아있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방법을 찾아냈다.
서 박사는 “푸드파이터처럼 되고픈 사람들은 장속에 유익한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일상 음식중에 유익균들의 활동을 돕는 것으로는 된장, 간장 그리고 김치와 같은 음식들인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찌지 않는 푸드파이터들의 비결도 장내 미생물 중 유익균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는 체질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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