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4.36

  • 57.73
  • 2.16%
코스닥

871.26

  • 5.67
  • 0.66%
1/2

예술원 회원 성찬경 前시인협회장 별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술원 회원 성찬경 前시인협회장 별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예술원 회원인 성찬경 시인이 26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충남 예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영문과 재학 중이던 1956년 조지훈 시인의 추천으로 ‘문학예술’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시 동인지 ‘60년대 사화집’을 주도했다. 서정시나 사회의식이 담긴 시가 주류를 이루는 한국 시단에서 전위적인 시를 통해 개성을 인정받았다.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와 한국시인협회장, 한국가톨릭문인회장을 지냈고 2001년 예술원 회원이 됐다.

유족으로는 수필가인 부인 이명환 씨와 4남1녀가 있다. 시인 겸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기타리스트 성기완 계원예술대 교수가 장남이다. 지난 1월 아시아 예술잡지 ‘빛과 숲’이 제정한 제5회 바움문학상의 문학상과 작품상을 부자가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차남은 지휘자인 성기선 이화여대 교수다.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월1일 오전 8시. 02-3779-1526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