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용 정밀측정·분석기기 제조기업인 케이맥(사장 이중환)이 중국에 디스플레이 모니터링 장비를 공급한다.
케이맥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BOE에 65억원 규모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 공정용 모니터링 검사 및 측정장비를 공급하기로 하고, 현재 구매의향서(LOI)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케이맥은 BOE가 중국 허페이에 건설중인 8세대 공장과 내몽골의 오르도스에 건설하고 있는 5.5세대 공장에 들어갈 장비를 납품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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