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제조업체인 에스비엠(대표이사 김철수)은 26일 지난해 매출액 278억원으로 전년보다 6.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사상 최대 매출액인 2009년도의 268억2500만원을 경신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72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4억1700만원으로 각각 13.42%, 23.8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는 300억원에 수렴하는 실적을 예상했지만 주력 수출 국가인 러시아와의 단가 협상 지연에 따른 선적 지연과 작년 하반기 환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감소 등 불리한 여건 속에 아쉽지만 사상 최대 실적인 2009년 매출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매출 증가세가 두각을 나타낸 지역은 아시아 대륙과 중동 지역이었으며 아시아 대륙은 한국을 비롯한 인도와 신흥 국가인 쿠웨이트와 필리핀이 대폭 증가했다. 중동 지역은 모로코와 아랍에미리트 외에 4곳의 신흥지역이 강세를 보여 증가했다.
회사측은 이 외에 중국 등 신흥 대륙으로의 수출 다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13년에도 꾸준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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