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30살에 만나 5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그 중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히 커피숍에서 시어머니를 마주치게 됐는데 날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어른이 나서니 일이 금새 진행됐다" 고 털어놓았다.
이어진 MC들의 "돈 보고?" 라는 질문에 그는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맛있는 회 사주고, 계산할 때 지갑을 보니 수표가 이만큼 있었어요. 수표를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시계도 번쩍번쩍 했다"고 말해 가식 없는 그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어 "그것만 있었겠냐. 만능 스포츠맨이다" 라며 남편 자랑에 한 껏 열을 올렸다.
한편 김성령의 남편인 이기수 씨가 영상을 통해 "힐링캠프 출연해 누구보다 기뻤다. 이왕 나온김에 인간 김성령에 대해 폭로하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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