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택아트스쿨 국제대회반 수강생들이 세계무대를 휩쓸었다.
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터키에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를 차지하며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단은 약 6개월 전부터 하루 12시간 이상을 연습에 투자한 결과 종합성적 세계 1위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김성수(대일고 3년) 학생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국제대회 역사상 최연소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생선뷔페요리 부문과 테린뷔페요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쉐프들과 겨뤄 최고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정통 프랑스 요리와 이태리 요리에 한식을 접목해 창작한 메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관계자는 “우리는 이미 세계무대에 올라설 준비를 해왔다”며 “요리와 제과 전공에 각각 국가대표 출신 강사진을 배치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국제대회 성적을 최고로 끌어내기 위해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올해 5월에 열리는 세계조리사연맹(WA
CS)이 직접 주최 하는 대회이자 국가별 단1명의 출전자만 기회가 주어지는 Global chef Challenge의 요리/제과/영쉐프 3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를 모두 발탁시켜서 준비중이고 같은 시기에 열리는 홍콩국제요리경연대회(HKICC 2013)의 선수단을 모집해 맹훈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경에는 러시아국제요리경연대회반도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터키 국제 요리경연대회(Istanbul Gastronomy Festival)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조리사협회(WACS) 공식인증 대회로, 25개국 1,000여명의 쉐프들이 참가해 요리·제과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는 세계적인 음식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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