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IS모델 7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조치된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도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IS 승용차에 와이퍼 작동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05년 5월31일부터 2011년 10월6일 제작돼 한국도요타에서 판매한 렉서스 IS 승용차 3개 차종, 6934대다.
해당 승용차에선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설치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도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비로 와이퍼 결함을 수리한 소유자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요타(080-4300-4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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