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워치나 구글 글래스 처럼 '입는'(wearable) 컴퓨터가 5년 안에 일상적인 물건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입는 컴퓨터 기기는 2018년 연간 제품 예상 출하량이 4억850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12년 스마트폰 출하량(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 집계)의 3분의 2 수준이다.
특히 올해인 2013년 부터 2014년 까지 폭팔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애플이 올해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스마트 시계 ‘아이워치(iWatch)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의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가 대표 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2011년 미국 특허상표청에 등록한 애플의 ‘아이워치’는 휘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손목시계다. 구글 글래스는 1월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제품을 착용하고 뉴욕 지하철에 나타나 화제가 됐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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