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출근길을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다.
금요일인 22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6시 현재 중부지방에 눈이 오고 있다.
새벽부터 낮 사이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서 내륙에 온 뒤 중북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서 내륙에는 1∼3cm의 눈이, 서울과 전북 북동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강원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새벽부터 낮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9도가 되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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