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다날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10% 할증한 5170원이며, 전량 1년 보호예수 된다.
다날은 팬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등극하며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향후 다날그룹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날은 1997년 7월 설립,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개발한 휴대폰결제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명 콘텐츠 제공업체 대부분의 결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AT&T 등 미국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 전부와 결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향후 팬엔터테인먼트는 다날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음악비즈니스, 콘텐츠 MD 유통사업, 드라마 영화 등 킬러콘텐츠의 공동제작 등을 추진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공동 공략하고, 다양한 신규사업들도 함께 발굴하게 된다.
최근 팬엔터는 다날의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식회사 달콤의 지분 50%를 확보해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상암동 팬엔터 사옥에 위치한 달.콤커피 매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방송 마케팅과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드라마 등 방송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한 팬 엔터테인먼트와의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성 높은 콘텐츠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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