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박근혜 인수위' 내일 대장정 끝낸다…평가 어땠나 돌아보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2일 해단식을 갖는다. 오는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박근혜 정부'에 바통이 넘어온다.

지난달 6일 발족한 인수위는 그간 정부조직 개편, 내각과 청와대 비서실 인선, 국정과제 설정 등 실무적 준비작업에 힘써왔다. '낮은 인수위'를 표방하며 새 정부 출범을 뒷받침하는 실무적 기능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군림하는 인수위라는 이미지를 벗어났다는 데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선 직후 신구 권력간 갈등이 빚어져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된 악습이 개선된 것. 과거 정부에 비해 인수위 출범이 열흘 가량 늦었지만 인수위 초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무난하게 도출한 것도 성과 중 하나다.

그러나 '불통' 논란은 인수위에서도 여전했다. 철통 보안 속에서 인사를 진행해 '밀봉인사'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부실 검증'으로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사태가 생기는 바람에 내각 인선이 줄줄이 늦춰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에선 커뮤니케이션 미흡이 지적됐다.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발표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고수함에 따라 공약 이행을 둘러싼 각종 문제제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