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벤처 제약사의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정부가 1000억원 규모의 특화형 펀드를 조성한다. 보건복지부가 200억원을 출자하고 연기금과 정책금융기관 등에 나머지 자금을 조달해 오는 7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사업관리 규정’ 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조합 형태와 같은 법적 형태를 갖추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펀드 관리를 맡아 운용 계획과 펀드결성 작업을 수행한다. 펀드운용사는 9명으로 구성된 심위의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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