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어린이집 등원을 하게될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품목에 대해 알아보자.
1. 칫솔-치약-양치컵 세트
칫솔은 교체시기가 짧으므로 여러개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양치컵은 플라스틱보다는 내부가 스테인레스로 된 제품이 좋다. 치약은 아이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으로 고르게 하면 양치질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된다.
2. 낮잠이불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302/488a64caf42c3bf9472d26e5b8c7b0ac.jpg)
개인이불의 경우 뒤척임이 심한 아이를 위한 일체형 이불 등 아이디어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3. 물티슈, 수건
학기초에는 물티슈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어린이집이 많다. 화장실 다녀온 후 손을 닦을 때 사용하는 개인수건은 벽걸이가 가능하도록 고리가 부착된 걸로 선택한다.
4. 크레파스, 색연필 등 문구용품
네임표를 이용해 이름을 부착해 준비하면 분실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5. 뚜껑식판, 숟가락 젓가락 등 식사용품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뚜껑이 있는 식판을 준비해둔다. 젓가락질에 미숙한 경우 포크를 준비하면 된다.
한 오픈마켓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을 하는 3월의 경우 양치질, 낮잠, 개인위생 등 습관 들이기를 위해 유아동 위생-학습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