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연예계 최고의 딸바보, 아들바보 스타는?
2월20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2월12일부터 19일까지 ‘딸바보, 아들바보인 게 수긍가는 아빠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1,275표 중 336표(26.4%)의 지지를 얻은 송종국이 차지했다.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 양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종국은 딸을 위한 정성가득 요리는 물론 발을 씻어주거나 입 안에 있는 음식까지 받아먹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 최고의 ‘딸바보’로 등극했다.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딸 지아 양도 예쁜 외모는 물론 어른들에게 착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위는 259표(20.3%)를 얻은 바이브 윤민수가 차지했다. ‘아빠! 어디가?’에 아들 윤후와 출연중인 윤민수는 발랄하고 식욕 넘치는 아들의 모습을 스토커처럼 카메라에 담는 모습으로 ‘후토커’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다.
3위는 138표(10.8%)로 그룹 YB의 윤도현이 뽑혔다. 연예계 원조 딸바보로 유명한 윤도현은 자신을 똑 닮은 딸 이정 양과 종종 방송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앞에서도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아빠 윤도현의 모습과 여신 외모로 성장한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배우 이종혁, 성동일, 가수 션 등이 ‘최고의 딸 바보, 아들바보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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