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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 초통령 될까? 키즈초이스어워드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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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 초통령 될까? 키즈초이스어워드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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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제 26회 키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로 지명됐다.

4월 3일 열리는 '2013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는 미국의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들을 초청해 시상하는 니켈로디언의 전통 있는 행사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로 참여하는 이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뽑힌 최고의 스타들은 수상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한다.

이번 시상식은 헐리우드의 미남스타 조쉬 더하멜이 진행자로 나섰다. 싸이 외에도 조니 뎁,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델, 저스틴 비버 등 미국내 톱스타들이  다른 분야의 후보자로 올라 어린이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의 진행 아래 이번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는 ‘조니 뎁’과 트왈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어벤저스’의 주역들을 비롯하여 팝스타 ‘아델’, ‘저스틴 비버’등이 각기 다른 분야에 올라 어린이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최고의 노래(Favorite Song)’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와 함께 경합을 벌이는 노래는 미국 컨츄리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다. 또 지난 해 최고의 신인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보이그룹 원 디렉션의 'What Makes You Beautiful' 등이다. 쟁쟁한 후보곡들 사이에서 '강남스타일' 최고의 노래의 영애를 안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싸이는 지난해 신설된 '베스트 아시아 스타' 부분에도 올라 필리핀의 사라 헤로니모, 말레이시아의 쉴라 암자,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과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201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한달간 니켈로디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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