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벽돌 선물’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월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허경환은 밸런타인데이에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밸런타인데이에 팬에게 벽돌을 선물 받았다. 벽돌 모양 초콜릿인 줄 알았더니 진짜 벽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발에 깔창 대신 벽돌을 사용하라고 했다. 그걸로 여의치 않으면 벽돌을 세워서 쓰라는 말까지 있었다. 이 정도 생겼으면 벽돌을 쌓아도 여자들이 나와 사랑을 쌓고 싶어 하잖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벽돌 선물 웃기고 슬프네” “벽돌 선물이 웬 말이야” “허경환 벽돌 선물에 빵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시후 측 공식입장 "강간혐의? 강제성 없었다"(전문)
▶ ‘건달의 조건’ 표절 의혹, 일본 콩트 ‘야쿠자부자’와 유사
▶ 강소라 이제훈 다정샷, 입대 전 노랑머리 “밥은 잘 묵고 있나?”
▶ [w위클리] 착한예능 ‘달빛프린스’ 강호동, 이대로는 위험하다?
▶ [포토] 박재범 '강렬한 카리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