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국내 대표기업들의 해외IR을 후원한다.
대신증권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싱가폴 및 홍콩에서 10개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해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 및 한국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한 행사이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폴 및 홍콩의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및 영업전략에 대한 IR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0일은 싱가폴, 21일부터 22일까지는 홍콩에서 열리며 코웨이, 두산, 에스원,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삼성중공업, S-Oil, CJ대한통운, 플렉스컴, 루멘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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