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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해진 男 직장인'…셔츠 트렌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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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캐주얼'이 보편화되면서 캐주얼 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캐주얼 셔츠의 매출 비중이 드레스 셔츠를 넘어섰다. 캐주얼 셔츠의 매출 증가율은 2011년 7.5%, 2012년 134%로 급등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셔츠 1위 브랜드인 '닥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헤르본' 셔츠는 캐주얼 특화 라인인 '헤르본 S+'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기획한 닥스 셔츠는 이태리 원단을 사용했다. 원단에 '가공 워싱 처리'가 돼 있어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헤르본 S+ 셔츠는 기존 슬림핏 제품보다 가슴선, 허리, 밑단 등의 사이즈가 5% 정도 줄였다.

닥스 셔츠의 가격은 14만8000~32만8000원이며, 헤르본 셔츠는 12만8000~22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총 6000여 점의 셔츠 상품을 20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서 판매한다.

권순욱 롯데백화점 남성MD팀 선임상품기획자(CMD)는 "올해는 비즈니스 캐주얼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이태리 원단의 프리미엄 셔츠와 더 슬림해진 캐주얼 셔츠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합리적인 가격의 캐주얼 셔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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