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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인터, 반등…"미얀마 가스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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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인터, 반등…"미얀마 가스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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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관련 기대로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250원(0.67%)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이 생산되면 이익의 질과 규모가 개선,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총 투자비가 4조2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자원개발사업인 미얀마 가스전이 생산에 들어가는데 대우인터내셔널 이익의 질과 규모가 레벨 업될 것"이라며 "호주 나라브리 석탄광구 등 다른 자원개발사업과 철강 등 무역영업가치를 감안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미얀마 가스전은 오는 8월 상업 생산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부터 손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까지 주로 철강 및 철강원료 등 무역 영업에 의존하던 대우인터내셔널의 이익의 질이 올해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얀마 가스전에서 창출되는 영업이익은 연간 5000억원을 웃돌고,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으로 판매되는 천연가스 가격은 국제유가와 물가수준에 연동되는 동시에 수출 또는 유가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익의 변동성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현재 시가총액은 4조3000억원에 불과한 반면, 미얀마 가스전 가치는 4조6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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