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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한국 영화 출연, 진지하게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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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성룡이 현재 한국 영화 출연차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월18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스타 성룡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왕년의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대해 “내 나이와 관련된 영화를 찍겠다는 생각은 없다.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 연령을 떠나 출연하고 싶을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성룡은 “홍콩을 비롯해, 미국와 일본, 그리고 한국 등 모든 영화계에 좋은 시나리오가 부족하다. 이번에 한국에서 시나리오를 받기로 되어 있다. 진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SF물 같은 화려한 영화 보다 평범한 일상을 담은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그런 영화가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다. 할리우드나 한국, 홍콩, 모든 나라에서 좋은 시나리오를 찾기 위한 경쟁 치열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차이니즈 조디악’이 마지막 액션 영화가 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번 영화 처럼 초대형 액션 작품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액션영화에서 완전한 은퇴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액션 연기는 계속 펼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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