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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윤 원래 이름 “사실은 쌍윤, 된발음 걱정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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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포미닛 유닛 투윤이 원래 이름을 공개했다.

2월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요계는 지금 유닛시대’라는 타이틀로 인피니트H, 태티서, 투윤, 씨스타19 등을 조명했다.

특히 인터뷰에 응한 투윤은 “사실 원래 이름은 쌍윤이었는데 발음이 너무 되고 세다보니 오해를 부를 수 있어 투윤으로 바꿨다”며 남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실제 허가윤, 전지윤으로 구성된 투윤은 포미닛 활동 당시부터 관계자 및 팬들 사이에서 흔하게 ‘쌍윤’으로 불려왔다.

한편 투윤 원래 이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윤 귀여워” “노래 진짜 좋던데! 투윤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투윤 원래 이름으로 나왔으면 큰일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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