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민속놀이는 물론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문화축제를 연다.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 해오름의 도시 양양과 세계인이 열광하는 K팝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대보름맞이 문화체험, ‘남사당놀이’ 조선 줄타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이 펼치는 ‘K아트 컴퍼니’ 등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양양 K팝 콘서트가 시작된다. 낙산해수욕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비스트 등 15개 K팝 스타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은 “해오름의 고장이자 송이와 연어의 고향인 양양에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K팝 콘서트와 정월대보름 전통행사가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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