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포토이벤트, 오키나와 전통다과 시식행사 등 인기
"리조트웨딩은 무조건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저렴하고 게다가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듭니다."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승현씨 커플이 오키나와 리조트 웨딩 관련 상담을 마친 후 남긴 말이다.
16일 주말을 맞아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오키나와 리조트웨딩페어'에는 약 50여 쌍의 커플이 방문해 리조트웨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가 열리는 6층 밀레니엄홀에서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무료로 인화해 주는 포토이벤트와 오키나와 전통다과 시식행사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리빙&웨딩 페어' 기획전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화)까지 이어진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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