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 브래드피트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연인 안젤리나 졸리에게 준 사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한 외신은 할리우스 브래드 피트는 졸리(37)에게 구취제거용 민트사탕인 '이트왓에버'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가 장난으로 구취제거용 사탕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며 "브래드 피트는 평소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구취가 난다고 자주 지적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배우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4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캄보디아 국적 아들 매독스와 에티오피아 국적 딸 자하라 등 슬하 총 6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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