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최근 바쁜 일정과 학업을 병행하는 연예인들 중 학업과 연예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 응원녀’로 주목 받았던 배우 송시연 역시 마찬가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13학년도 추가모집에서 문화콘텐츠학부 방송연예전공에 송시연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송시연은 KBS드라마 ‘빅’의 공유 유혹녀로 등장해 여신급 외모로 주목을 받고 ‘해피엔드’ ‘태양의 신부’, 영화 ‘수목장’ 등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로서 바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른 데뷔로 학업에 대한 시기를 놓친 그녀는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평소 가족적인 분위기의 소속사에서도 같이 고민을 하던 중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이던 친구에게 소개를 받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에 지원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하였다.
송시연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로 “배우로서의 바쁜 일정과 대학교 공부를 병행하기 위해 대부분의 수업이 사이버 상에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 중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교수진과 학생들 때문에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시연이 지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은 차세대 한류스타를 키우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글로벌한 방송연예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실무중심의 학과다.
이 학과를 맡고 있는 천범주 교수는 “송시연 양의 입학을 매우 환영하고 시연 양이 향후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지도와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도 많은 연예인들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에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원격교육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방송연예전공을 개설한 사이버대학으로, 특히 문화콘텐츠학부는 문화기획, 공연예술, 제작 ․ 플레이까지 원스톱(one-stop) 교육과정으로 특화 구축하여, 현장에 직접 투입될 수 있도록 타 대학교에선 찾아보기 힘들게 온오프라인 기획을 아우르는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트랙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더불어 국내외 연관 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졸업 전부터 학생들의 방송연예산업계로의 진출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유능한 문화인재들을 세계 속에 전파시키는 新한류 비젼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월 16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송시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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