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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제임스 한, 노던트러스트 1R 4위…배상문도 공동7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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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이 미국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CC(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인 매트 쿠차(미국)에 3타 뒤져 있다.

지난주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제임스 한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배상문도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선전했다. 양용은과 노승열은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이븐파 공동 4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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