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B.A.P의 신곡 ‘원샷’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B.A.P는 2월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그동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스텀프 춤, 스프레이 춤, 좀비춤 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B.A.P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다.
이와 관련,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공개될 ‘원샷’ 무대에서는 흡사 늑대소년을 연상케 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적 눈빛과 B.A.P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극강의 상남자 춤 푸쉬업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리더 방용국은 15일 자정 자신의 트위터에 “You only have one chance”라는 ‘ONE SHOT’ 가사의 한 구절과 함께 장난기와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반전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앨범 발표 이전부터 ‘10억 뮤비’, ‘아이튠즈 차트 석권’ 등의 화제를 낳으며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B.A.P는 2월23일~24일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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