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제품 판매 수익금 중 3억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내용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협약식’을 14일 열었다. 이 기부금은 아시아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오른쪽)는 “올해 사회공헌 테마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SI 만들기’로 정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유니세프 기아대책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총 18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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