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로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유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유 내정자는 인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23회) 합격 후 내무부에서 줄곧 일해왔다. 이후 경기도 기획담당관, 경기도 김포군수, 인천시 서구청장을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김포에서 당선되며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당대표직에 있었던 2005∼2006년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2010년 8.8 개각에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후 2012년 4·11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뒤 박 당선인의 대선준비를 본격적으로 도왔다. 가족은 부인 최은영 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