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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 쌍방이 즐거운 ‘커플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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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발렌타인데이가 남자에게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편견은 버릴 때가 온 것으로 보인다. 초콜릿으로 대표되는 발렌타인데이에 최악의 선물이 초콜릿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을 정도로 최근에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각광받고 있다.

이때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선물을 주고 또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최근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커플 아이템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조금 은근하게 커플 아이템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선물이 당신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출처 불분명한 기념일은 잊는 것도 좋겠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발렌타인데이에 역량을 집중할 때다.

상대방의 취향을 나만의 것으로 ‘향수’

향수는 발렌타인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일에 흔하게 사용되는 선물이다. 하지만 내포된 의미는 생각보다 크다. 향수처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제품일수록 선물로서의 리스크도 크기 때문. 매 선물 시마다 고심하는 아이템이다.

향은 사람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점에서 향수를 선물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자신의 취향에 구속시키겠다는 뜻. 이때 커플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향수라면 의미는 더욱 커진다. 향을 공유한다는 것은 눈으로 보이는 반지보다 은근하지만 강력하게 서로를 결속한다.

특정 날에 맞춘 커플 향수도 즐거움을 준다. 날씨 화창한 날 데이트 시 뿌리는 커플 향수, 파티 참석 시 드레스 코드에 맞춘 커플 향수 등 테마만 있다면 특별한 날에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커플 아이템이 된다.

일상까지 공유하는 ‘스킨케어’ 제품
 
스킨케어는 일상의 공유를 의미한다. 특히 그루밍에 무심한 남자친구라면 더욱 손색없다.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평소 습관을 고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커플 스킨케어 제품. 한 제품 라인이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져 서로에게 적합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발렌타인데이 선물의 대안이 되고 있다.

트러블 및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리스킨의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최근 같은 라인의 제품을 여성용과 남성용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트러블 케어에 전문적이라는 점에서 남성고객이 많았다는 것을 고려해도 평소보다 많은 매출량을 보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시즌성을 고려한 화이트닝 제품이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야외활동이 적고 비교적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막바지 겨울이라는 점에서다.

서로 다른 둘도 같은 이미지로 ‘안경’

커플 안경은 자체로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커플 아이템으로 연출 시 같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오류만 없다면 더욱 발랄한 분위기의 커플을 연출할 수 있다. 은근히 드러나는 스타일리쉬함이 포인트.

커플아이템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 맞춰 입은 스타일이 가장 어색한 법이다.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커플룩에서 가장 손쉽게 서로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스타일은 살리는 아이템이 됐다.

editer`s pick! 핫한 발렌타인 커플 아이템 모음


(왼쪽부터)
- 겐조 로빠겐조 뿌르 옴므, 팜므
- 리스킨 EGF 슈퍼 바머 세럼(남성용, 여성용)
- 반도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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