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무대에 오르기 5분전 스타들이 신경 쓰는 부분은 어디일까.
수없이 터지는 포토 플래시 앞, 스타들이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순간이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용서할 수 없는 연예인들은 무대에 오르기전 깐깐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마지막 스타일링을 점검하는 5분 그녀들은 어떤 것을 체크할까. 카메라에 포착된 그녀들에게서 스타일 비법을 배워본다.
▶ 주얼리로 ‘패션의 완성’
(사진제공: 엠주)
어딘가 허전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주얼리가 제격이다. 늘 드레스업하는 연예인과 주얼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주얼리만한 것이 없다.
최근 드라마로 컴백한 오윤아, 이다혜는 뱅글을 레이어드해 시크한 연출을 완성했다. 여성스러운 드레이프 원피스를 선택한 오윤아와 정교한 레이스를 수 놓은 의상을 입은 이다혜. 골드 주얼리를 여러 겹으로 연출해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시크하게 연출했다. 주얼리 색을 한두 가지로 통일하면 룩에 악센트를 주면 같은 옷을 색다르게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아이메이크업 점검은 필수!
(사진제공: 부르주아)
무대에 오르기 5분전, 눈가에 번진 아이라인을 체크할 때다. 오랜 시간 유지되는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도 장시간에 걸친 빡빡한 스케줄에는 번져버리기 십상이다. 민감한 눈가가 붉어지지 않도록 거칠게 덧바르는 것 보다는 부드러운 텍스쳐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부분적으로 수정한다.
라인을 덧바르는 것보다 라이트 펜슬을 사용해 눈 앞, 뒤를 메워주면 대비 효과를 줘 눈매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또는 메이크업을 수정 단계에서 깊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는 것은 어떨까. 눈가에 그려진 선을 보정한 뒤 펜슬 뒤에 달린 브러쉬로 블렌딩하면 깊은 눈매를 만들수 있다.
▶ 5분만에 깔끔한 손톱 손질!
(사진제공: 제시카블링)
관리되지 않은 손톱은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손을 들어 인사하는 행사장에서 포착된 연예인들의 손에는 늘 반짝이는 컬러가 입혀져 있기 마련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인 네일 아트는 스타일을 연출의 정점이다. 특히 매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타들은 룩에 맞춰 네일 컬러를 바꾸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한다.
최근 셀프 네일이 확산되면서 쉽고 간편한 네일 스티커가 대중화되고 있다. 네일 폴리시가 완전히 마르는 시간은 여섯 시간. 스티커 네일은 1분만에 네일을 완성할 수 있어 손질이 쉽다. 스티커에 고가의 스톤을 붙여 출시되는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접착식 스티커 네일인 제시카 블링 네일 스티커는 부착 후 3주정도 지속되며 솔리드, 프렌치 패턴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간편한 네일 아트 기법인 스티커 네일은 4단계로 완성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이 간편해 셀프 네일로 시도하기에 손색 없다. 자신의 손톱사이즈에 맞는 스티커를 선택한다. 손톱에 부착한 다음 남은 끝 부분은 손톱 아래 방향으로 밀착시킨다. 네일 파일로 잘라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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