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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시청률 하락 “다양한 아이돌스타를 기대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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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이하 아육대) 시청률이 전년도 보다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월11일 방송된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는 비투비의 민혁과 타히티의 지수 등의 알려지지 않았던 신예 아이돌스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한다는 그룹 씨크릿,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은 살짝 얼굴에 비칠 뿐 눈에 띄는 활약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이에 많은 아이돌들의 활약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몇몇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이돌들의 활약만을 보여주는 2013년 ‘아육대’를 보면서 아쉬움이 컸다는 평을 전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아육대’에 운동을 잘하는 신예들이 집중적으로 나오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유명 아이돌스타들을 볼 수 없어 리모콘을 돌렸다는 의견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반영하듯 2월11일 방송된 MBC ‘아육대’는 전국기준 8.6%(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설 특집이 12.4%을 기록한 것을 비교하면 3.8%P 하락한 수치다.

앞서 2010년 추석 첫 방송된 ‘아육대’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1부 15.3%, 2부 14.2%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명절 간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3년 ‘아육대’는 다양한 아이돌스타의 등장과 내가 알고 있던 아이돌 스타의 활약을 기대했던 시청자에게 다소 아쉬움을 안기며, 한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아육대’ 방송에서는 녹화에서 진행된 경보 부분이 통편집되면서 문제를 낳았다. 이에 제작진은 12일 여러 매체를 통해 이를 해명을 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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