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이 작년 말 개관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도서 2000여권을 기증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 장관으로부터 2013권의 도서를 전달받는 기증식을 13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대사를 전공한 최 장관은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수집한 도서를 비롯해 자신이 집필한 논문, 에세이 등을 기증 목록에 넣었다.
특히 아단문고가 발간한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시리즈 등 한국 근현대사 연구 기초 자료는 박물관 전시와 연구 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내 첫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으로 예산 448억원을 투입해 광화문 인근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지나, 가슴성형 아니라더니…'화들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