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제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국방과학부문에서는 2월12일 북부 지하핵시험장에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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