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북한이 12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전국 경계 강화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30분을 기해 전국 경찰에 대해 '경계 강화'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국가 중요시설과 해안도서뿐 아니라 공항과 항만에 대한 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작전부대의 출동 태세를 갖추고 전 경찰 지휘관에 대해 지휘 선상에 있으라고 지시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후 1시30분께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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