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0원대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6.50~109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7.50원 오른 1095.7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일본, 유로존 등의 경제지표 발표와 아시아 통화의 약세 흐름으로 하단 지지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G20 재무장관회의 등에 따라 1100원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1100원에 대한 레벨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90.00~109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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