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아육대’ 남자 육상 경기에서 비투비 민혁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2월11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기량을 겨루는 경기가 이뤄진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70M 육상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남자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몸을 풀며 서로를 의식했다. 이후 호각소리에 맞춰 진행된 경기에서 비투비 민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인피니트 호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3위 자리를 놓고 빅스타 필독과 디엠티엔 사이먼이 애매하게 들어와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다. 다들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필독이 3위에 호명되면서 희비가 교차했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그룹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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