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민간채권평가회사가 산정한 개별 회사채 수익률에 비해 낮은 공모 희망금리로 자금조달에 나섰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오는 21일 총 1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3년 만기 900억원, 5년 만기 300억원 등이다. KB투자증권과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 수요예측은 13일 진행된다.
공모 희망금리는 효성과 동일한 A+ 회사채의 3년과 5년 만기 수익률에 각각 0.1~0.2%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시장에서 효성의 회사채 수익률은 A+ 회사채 수익률에 비해 0.25%포인트 높게 형성돼 있다. 효성은 다음달 잇따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작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