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가입자 20개월만에 4억명 '신기록'

<p>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전세계에서 가입자 4억명을 돌파했다.</p> <p>2011년 5월, 누적 회원수 3억명을 돌파한 지 20개월 만에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식적인 기록은 집계가 불가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온라인게임으로 등극한 것으로 추정했다.</p> <p>

던파 여귀검사 캐릭터

네오플은 1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중국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어 회원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회원 4억을 돌파한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 1월 29일 중국에서 업데이트된 '시간의문' 효과가 크다.</p> <p>'시간의문'은 한국에서 지난해 여름 선보인 업데이트된 콘텐츠다. 1월 29일부터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 게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온라인 액션게임 '던파'는 중국에서는 200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p> <p>던파는 지난해 8월 중국 동시 접속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PC방 순위 사이트 '바차이나'에 따르면 점유율 21.57%로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p> <p>한편, '던파'의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011년 7월에 기록한 29만 명이다. 현재 PC방 점유율 순위는 10위권을 기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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