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직접 김치를 담궈 화제다.
미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 정원에서 재배한 배추를 뽑아서 김치를 담갔어요.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트위터에는 김치가 들어 있는 유리병들과 김치의 재료인 배추 사진이 있다. 이 밑에 '직접 자신만의 김치를 만들어봐요' 문구와 함께 김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백악관의 공식 블로그 '오바마 푸도라머(Obama Foodorama)'는 '한국 음식 김치가 오바마 2기의 첫 번째 레시피'라며 미셸의 트위터를 소개했다. 이 블로그에는 건강식단에 관심을 가져온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식단에 대한 내용이 게재돼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한국의 맛" 이라며 "높아진 한국 음식 위상에 감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권오정 인턴기자 koj8992@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