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그룹 스맙의 멤버 초난강이 국내 팬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출연자인데 그는 기존에 알려진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특유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20년 넘게 일본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출연이 더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한국의 18년차 톱스타 강호동과의 '예능 빅매치' 때문이다.
초난강은 무릎팍도사 녹화 시작 5분만에 책상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으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문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초난강과 함께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했던 배우 차승원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두 사람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연극 도중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발랄한 입담과 김병만을 연상케 하는 몸개그, 그리고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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