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릎팍도사’에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일본 가수 초난강이 출연한다.
2월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는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이 출연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특유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22년째 일본 최고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초난강은 한국 예능 18년차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예능 빅매치를 선보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초난강은 녹화 시작 5분 만에 무릎팍도사 책상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으며, 아무리 피곤해도 모든 주문에 흔쾌히 응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초난강과 함께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한 배우 차승원이 깜짝 방문해 국경을 초월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연극 도중 위험천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의 톱스타 초난강의 가볍고 코믹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진짜 매력은 2월7일 목요일 밤 11시15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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