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수제 버거 맛집 ‘파머스반’, 기념일 데이트코스로 선호
[라이프팀]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누군가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인 초콜릿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특별한 날을 연인과 어디에서, 어떻게 보낼지 고민 중일 것이다. 발렌타인데이가 평일(목)인 만큼 방학 중인 대학생들이 특히 분주하다.
특히 서울 시내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 중 한 곳인 종로 거리는 평소보다 더욱 붐빌 것이라는 예상. 종로는 주위에 인사동, 삼청동 등의 명소들이 위치해 있고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장소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러한 종로 거리 구석구석에 소문난 맛집이 없다면 더욱 이상할 것. 종로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여기저기에 포진해 있어 발렌타인데이의 연인들이 고민할 시간을 덜어 준다.
수많은 종로맛집 중에서도 특히 방문객들의 출입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정통 수제 버거 전문점 ‘파머스반’이 그 주인공. 웰빙 열풍으로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급부상, 그 인기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수제 버거의 인기를 ‘파머스반’은 꾸준히 이끌고 있다.
전통의 거리인 인사동 골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머스반’ 본점. 거리의 분위기에 자연스레 스며들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인테리어 역시 인기의 비결이다. 한옥의 구조를 본뜬 외관에 모던한 내부의 인테리어가 조화되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홈 메이드 방식의 수제 버거 메뉴들은 ‘파머스반’의 자랑거리. 파머스반의 배학진 대표가 미국에서 직접 배워온 레시피로, 정통 수제 버거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루이스 팰리스’, ‘궁’, ‘히코리 노우즈’ 등의 프리미엄 메뉴의 경우 각종 언론매체에 수차례 소개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궁 버거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는 타 버거와 달리 한우 패티를 사용하여 차별화를 두었으며, 식용 금가루를 토핑하여 프리미엄 버거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코스로도 선호되는 ‘파머스반’. 종로의 본점과 함께 대학로점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어떨지. ‘파머스반’에서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도 해 고객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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