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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이날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문덕규 SK E&S 사장을 SK네트웍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유정준 SK(주) G&G추진단장은 SK E&S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조대식 SK(주) 재무팀장은 SK(주) 사장으로, 백석현 SK해운 전략경영부문장은 SK해운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황규호 SK해운 사장은 SK경영경제연구소장으로, 문종훈 SK M&C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으로 이동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아래의 6개 위원장에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전략),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글로벌성장), 김영태 SK(주) 사장(커뮤니케이션),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인재육성), 정철길 SK C&C 사장(윤리경영), 김재열 SK(주) 부회장(동반성장) 등을 선임했다.
SK는 이날 31명의 임원을 승진 또는 신규 선임했다. 지난달 SK이노베이션 등을 포함해 총 110명의 임원이 승진하거나 새로 선임됐다. SK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계열사별 자율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따로 또 같이 3.0’ 체제가 구축됐다”며 “수펙스추구협의회와 6개 위원회 중심으로 그룹의 주요 전략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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